페인트 업계 큰 손은 'MZ 여성'…남자보다 구매력 두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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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론칭 1주년을 맞아 소비자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몰서 페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였다고 10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MZ세대의 온라인몰 구매 비중이 높은 이유는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고 직접 페인팅하는 DIY 문화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친환경 페인트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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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론칭 1주년을 맞아 소비자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몰서 페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였다고 10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온라인몰에서 페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대∼40대 중반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특히 MZ세대 여성 소비자(66%)이 같은 세대 남성 고객(34%)보다 두배 가까이 많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MZ세대의 온라인몰 구매 비중이 높은 이유는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고 직접 페인팅하는 DIY 문화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친환경 페인트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화페인트는 MZ세대 특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마이 아우라'에는 4일 만에 5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미디어아트 사전 온라인 예약은 팝업스토어 개장 첫날 마감됐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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