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미친 비드' 장전, '월드컵 스타'에 1,700억 쏜다…포그바 기록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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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스타 곤살루 하무스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미러> 는 10일(한국 시간) "맨유가 올여름 대대적 리빌딩 일환으로 하무스에게 기록적 입찰을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하면서 동시에 함께 전방을 이끌 선수로 하무스를 낙점했다.
하무스는 월드컵 16강 스위스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출전해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해 6-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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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스타 곤살루 하무스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10일(한국 시간) "맨유가 올여름 대대적 리빌딩 일환으로 하무스에게 기록적 입찰을 준비한다"라고 전했다. 여름 해리 케인을 영입하면서 동시에 함께 전방을 이끌 선수로 하무스를 낙점했다.
맨유는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선언한 이후 막대한 자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영국 억만장자 짐 래트클리프와 카타르의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가 입찰 경쟁에 참여했다.
카타르 자본이 투입될 경우,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 천문학적 금액을 쓸 수 있게 된다. 그 대상 중 하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하무스다.
하무스는 월드컵 16강 스위스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출전해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해 6-1 대승을 이끌었다. 소속팀 SL 벤피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 3골 3도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7경기 17골 6도움이다.
지난 시즌 리버풀 FC로 떠난 다르윈 누녜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맨유는 하무스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170억 원)에서 1억 파운드(약 1,670억 원)를 지불하려고 한다. 2016년 8월 유벤투스에서 폴 포그바를 영입할 때 세운 8,930만 파운드(약 1,492억 원) 클럽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 가능하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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