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융복합 코딩' 케이무크 강좌 개설…공학부터 윤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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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에 '융복합적 교양 코딩을 통한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자황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이번 K-MOOC 강좌 개발은 2019년부터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결실"이라며 "코딩과 인문학, 과학 기술이 융합된 온라인 강좌를 연구소 단위에서 개발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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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에 '융복합적 교양 코딩을 통한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8월18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코딩을 공학과 인문학의 융복합적 관점에서 다루는 강좌다. 코딩의 원리와 구조를 습득하는 것뿐 아니라 코딩이 초래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박승억 숙명여대 기초교양대학 교수, 구진희 목원대 SW교양학부 교수,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정진수 충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 황영미 시네라처 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누구나 케이무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구자황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이번 K-MOOC 강좌 개발은 2019년부터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의 결실"이라며 "코딩과 인문학, 과학 기술이 융합된 온라인 강좌를 연구소 단위에서 개발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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