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브랜드파워·국가고객만족도 동시 석권

에스원이 보안업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위를 석권했다.(에스원 제공)

에스원이 보안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위를 석권했다.

에스원은 K-BPI 조사에서 업계 최장 기간인 1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NCSI 조사에선 2021년 무인경비보안 서비스 부문 신설 이래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브랜드 인증 평가다.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에스원은 K-BPI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실제 보안서비스 이용 중인 고객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 에스원은 서비스 품질, 고객 불평률 및 충성도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에스원은 ‘차별화된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 기반 고품질 서비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팬데믹 시대 지능형 발열감지리더인 ‘에스원 히트스캔’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인공지능(AI) 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한 ‘얼굴인식리더 2.0’을 출시하는 등 고객 비대면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메이저 브랜드 인지도,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한 것은 에스원이 대한민국 대표 보안기업이라는 방증”이라며 “기존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장을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