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유아 71명에 심리 치료·상담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심리적으료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을 위해 심리 치료·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아 올해 1학기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 대상자로 유아 71명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심리적으료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을 위해 심리 치료·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아 올해 1학기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 대상자로 유아 7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아들에게는 1회 5만 원 이내, 최대 10회의 심리 치료와 상담 지원비를 지원한다.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치료·상담 지원 사업은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에게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021년 9월에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 2학기 2회로 나눠 운영되며 모두 14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부모가 지정 상담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납부하면 추후에 교육청에서 납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학기 지원 대상자는 10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에게 적합한 상담 전문기관 서비스를 제공해 유아의 유치원 생활 적응과 조화로운 전인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