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번개페이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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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번개페이'의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100만원 이상 고가 상품 거래에서 번개페이 이용률이 높아진 게 누적 거래액 1조원을 이끌었다.
100만~500만원의 고가 상품 거래에서 번개페이의 이용률은 77%로 집계됐다.
번개장터 측은 "지난해 명품·스니커즈 등 고가의 브랜드 상품 거래 증가와 함께 번개페이의 이용률이 높아졌다"면서 "지난해만 거래액이 전년 대비 35%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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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번개페이’의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5년여 만이다.
번개페이는 번개장터가 2014년 4월 처음 도입한 안전 결제 서비스로,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방식으로 구매자의 결제 금액을 보호하다가 구매 확정 시 판매자에게 정산하는 방식이다.
100만원 이상 고가 상품 거래에서 번개페이 이용률이 높아진 게 누적 거래액 1조원을 이끌었다. 100만~500만원의 고가 상품 거래에서 번개페이의 이용률은 77%로 집계됐다.
번개장터 측은 “지난해 명품·스니커즈 등 고가의 브랜드 상품 거래 증가와 함께 번개페이의 이용률이 높아졌다”면서 “지난해만 거래액이 전년 대비 35%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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