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서울안전한마당’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지웅 2023. 5.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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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1일~13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 마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2019년 BMW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연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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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1일~13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 마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2019년 BMW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연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정부기관과 지자체에서 주최하는공익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거나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전력을 공급, 공공 이익에 기여할 계획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행사에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의 구조 및 전력 제공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초등생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12일 참가 아동은 신재생 에너지 체험 키트를 활용해 태양광과 풍력발전 원리를 체험하며 기후 위기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13일 방문 아동은 BMW 순수 플래그십 전기차 ‘iX’의 축소형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직접 제작,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MW 에너지 저장소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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