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9일 코로나19 717명…98일 만에 다시 700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7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들어 감염자가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 31일 이후 석 달여 만에 또다시 하루 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섰다.
1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7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1047명을 포함해 모두 98만 2474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7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최근 들어 감염자가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 31일 이후 석 달여 만에 또다시 하루 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섰다.
1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7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202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117명이 각각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410명, 충주 79명, 제천 55명, 진천 49명, 음성 38명, 증평 23명, 영동 22명, 보은.옥천 각 14명, 괴산 9명, 단양 4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1)을 크게 웃도는 1.11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70대 한 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1047명을 포함해 모두 98만 2474명으로 늘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굶어라" 교주 명령에 133명 아사…시신엔 장기적출 흔적
- "커피에 필로폰 타서 마셨어요" 112 자수, 검사 해보니…
- [인터뷰]"우울증 갤러리 범죄자들, '우리 못찾는다' 조롱 중"
- 뱀이 왜 거기서?…전기 설비 건드려 고양 가좌동 1시간 정전
- [단독]태영호 '쪼개기 후원금' 성격 보고받았다…공수처 수사 관건
- 텍사스 총기난사 참변 한인가족에 '기부 행렬' 이어져
- 성급하게 외친 탈중국에 한국경제 '탈날라'[베이징 노트]
- 경찰, 홀덤펍 압수수색 40대 업주 입건…'전주 첫 사례' 도박 뿌리 뽑나
- 김동연 "민주주의 적은 허위 선동? NO, 尹대통령의 독선!"
- "집 들어오지마" 토지수용 반대 주민, 휘발유 뿌리고 경찰과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