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취업 안착'…3단계 맞춤형 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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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재능 있는 여성 인재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3단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단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 등에 사용토록 도내 30~65세 여성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3단계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은 취업 후 직장 적응을 핵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에 성공토록 단계별로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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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직활동·실습비 지원, 인턴십 통해 성공취업 연계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재능 있는 여성 인재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3단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단계별 맞춤형 지원 1단계는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2단계에선 전남형 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사업을 지원하며, 3단계에선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연계한다.
1단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 등에 사용토록 도내 30~65세 여성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2단계 '전남형 경력채움 인턴십 지원사업'은 취업 전, 일 경험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 체험형 현장 실습비를 지급한다.
3단계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은 취업 후 직장 적응을 핵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에 성공토록 단계별로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남도는 매년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취업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취·창업교실 운영을 비롯해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과 소득 증대를 위한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키 위해 취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등 재취업을 바라는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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