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美 명문대 방문 “父, 공대 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박수인 2023. 5.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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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와 하버드대를 방문했다.

노홍철은 5월 10일 개인 SNS에 미국 MIT, 하버드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영문학 전공하신 아버지가 홍철이 성철이는 공대를 갔으면 좋겠다고 늘 말씀하셨었는데, 어버이날 가보았다. MIT 자간 간격이 좁아 정말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잘 들어갔고, 기세를 몰아 하버드도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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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와 하버드대를 방문했다.

노홍철은 5월 10일 개인 SNS에 미국 MIT, 하버드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영문학 전공하신 아버지가 홍철이 성철이는 공대를 갔으면 좋겠다고 늘 말씀하셨었는데, 어버이날 가보았다. MIT 자간 간격이 좁아 정말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잘 들어갔고, 기세를 몰아 하버드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MIT 하버드 나올 때보다 단 거 때리고 나올 때 정말 찐. 역시 누구나 적성과 기호가 있고, 그거 할 때 제일 신나는 건 말해 뭐 해. 집중력 향상과 따라오는 결과 또한 말해 뭐 해. 그래도 아버지 뜻 따라 전공한 기계공학 덕에 바이크 탈 때 조금 더 재밌는 거 보면 세상에 참 버릴 경험은 없다"며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노홍철은 ENA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출연 중이다. 개인 사업으로는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 중이다. (사진=노홍철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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