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대전서 개막

최영규 2023. 5.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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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일 저녁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온 국민의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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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지역경제 활력 기원"…이장우 시장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문 독려"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일 저녁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일 저녁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온 국민의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 미디어 아트 영상쇼 등이 펼쳐졌고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영 중기부장관(가운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영 중기부장관은 "처음으로 개막식을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연 것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라며 "마지막 주까지 다채롭게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적극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동행축제에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이 개막 축사를 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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