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4월 '아파트·업무상업시설 경매' 응찰자 몰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광주지역 아파트와 업무·상업시설 경매에 응찰자가 몰리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주거시설과 토지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0일 법원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제공한 '2023년 4월 지지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99건, 낙찰건수 56건으로 낙찰률은 30.3%, 낙찰가율은 75%였고, 평균응찰자 수는 9.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법원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제공한 '2023년 4월 지지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99건, 낙찰건수 56건으로 낙찰률은 30.3%, 낙찰가율은 75%였고, 평균응찰자 수는 9.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주거시설 중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69건으로 전월(83건)보다 줄었고, 낙찰가율은 75.1%로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았다.
응찰자수가 가장 많았던 물건은 북구 양산동의 호반 아파트 13층(감정가 8200만원)에는 41명이 몰리며 7256만원(낙찰가율 88.5%)에 새주인을 찾았다.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9건, 낙찰건수 7건, 낙찰률은 36.8%, 낙찰가율은 89.8%였으며, 평균응찰자 수는 9.9명으로 전국 최다로 나타났다. 중·소형 오피스텔 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지역은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35건, 낙찰건수 47건, 낙찰률 49.4%, 낙찰가율은 85.0%로 전월(72.6%)에 비해 12.4%포인트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주거시설 중 단독(농가)주택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지 경매 낙찰가율도 76.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감정가 1000만원 이하의 저가 토지(맹지,현황상 분묘 등)가 낙찰가율 상승을 이끌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 탓이오"… 검단 아파트 붕괴 원인 놓고 'GS건설-LH' 책임 소재 공방 - 머니S
- "새신랑 폼 미쳤다"… '이다해♥'세븐, 힐리스 신고 버진로드에? - 머니S
- "왜 혼내" 외제차 긁은 아이 母 항의에… 수리비 청구한 차주 - 머니S
- '54세' 엄정화 동안 비결은?… "저탄고지+간헐적 단식" - 머니S
- ♥김숙 향한 '찐' 고백?… 이대형 "연상도 나쁘지 않겠다" - 머니S
- 러브콜 쏟아지는 K-배터리, 中 잡는다 - 머니S
- 하하 "재산 상속은 없다… 드림아, 20살엔 분가해야" - 머니S
- "여행 가도 될까?" 펄펄 끓는 베트남… 5월인데 44℃ 찍었다 - 머니S
- '미우새' 김종민, 라디오 생방송 중 대형사고… "죄송해요" 연발 - 머니S
- 이효리, 젖은 머리 사진 공개… "일상이 화보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