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日 도쿄포럼 매진 이어 다음 행보는 아레나 투어

▲ '소년판타지'가 7월 도쿄 국제포럼 팬콘서트를 넘어 아레나 투어를 예고했다. 제공|펑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가 팬 콘서트의 열기에 힘입어 일본 아레나 투어를 계획 중이다.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오는 7월 9일 열리는 일본 팬 콘서트에 이어 데뷔를 예정하고 있는 올가을, 1만 석 규모인 아레나 투어를 예고했다.​

‘소년판타지’는 7월 9일 5000석 규모의 도쿄국제포럼에서 2회 공연을 벌인다. 10일 오후 11시 59분 1차 예매 마감을 앞둔 일본 팬 콘서트는 대기자만 무려 1만 명이 몰리면서, 막강한 티켓 파워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우마, 하야토, 히카리, 히카루 등 ‘소년판타지’의 일본인 참가자들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소년판타지’가 방영되는 일본 OTT 아베마를 비롯해 네이버 라인 글로벌, 티켓 발매 플랫폼 ‘로손 티켓’ 등에서는 ‘소년판타지’ 채널이 개설되는 등 여러 곳에서 인기가 증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내 약 1만 5000개의 로손 편의점 매장에서는 ‘소년판타지’ 팬 콘서트 포스터가 부착돼, 오는 7월 ‘소년판타지’가 보여줄 글로벌 영향력에도 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 K팝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아베마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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