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 LPDDR5·4X·4 PHY 설계자산 노바칩스 SSD 컨트롤러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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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12나노(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용 LPDDR5·4X·4 메모리 표준을 지원하는 PHY 설계자산(IP)이 노바칩스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탑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오픈엣지의 LLPDDR5·4X·4 PHY IP는 최대 6400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구현된다.
오픈엣지의 IP가 적용된 SSD는 조만간 양산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때문에 검증된 IP 사용이 중요하다는 게 오픈엣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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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12나노(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용 LPDDR5·4X·4 메모리 표준을 지원하는 PHY 설계자산(IP)이 노바칩스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탑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노바칩스는 국내 SSD 컨트롤러 전문기업으로 지난 7월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국가안보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
오픈엣지의 LLPDDR5·4X·4 PHY IP는 최대 6400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구현된다. SSD 컨트롤러의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향상된 구성성과 안정성도 제공한다. 경쟁사 대비 뛰어난 면적 절감 효과로 우수한 PPA(소비전력, 성능, 면적)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오픈엣지의 IP가 적용된 SSD는 조만간 양산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반도체 IP는 1000억원 이상 쓰이는 시스템온칩(SoC) 개발에서 실패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검증된 IP 사용이 중요하다는 게 오픈엣지의 설명이다. IP가 탑재된 완제품이 출시되면 추가 로열티(Royalty)가 발생해 오픈엣지의 수익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픈엣지는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의 수주 50여 건을 비롯한 양산이력을 빠르게 확보해 가고 있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IP 선행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지속적인 양산이력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픈엣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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