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영 교수, ADHD에도 불구 정신과 의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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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지나영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일타강사'에서는 지나영이 육아와 삶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지나영은 레지던트 시절 40대 환자가 "나는 삶의 의미가 없다"고 한 말을 10대 환자가 똑같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아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전공하게 됐다고 전한다.
지나영은 자신이 ADHD를 가진 정신과 의사라는 것을 밝히며, ADHD가 있음에도 정신과 의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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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일타강사'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지나영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일타강사'에서는 지나영이 육아와 삶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지나영은 레지던트 시절 40대 환자가 "나는 삶의 의미가 없다"고 한 말을 10대 환자가 똑같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아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전공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어 강의 주제로 '삶이 너에게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라는 말을 소개하며 어떻게 자신만의 레모네이드로 바꿔나갔는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지나영은 자신이 ADHD를 가진 정신과 의사라는 것을 밝히며, ADHD가 있음에도 정신과 의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또한 난치병을 앓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역경을 극복해 낸 이야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인생의 방향성, 삶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에 대한 이야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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