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재산 처분 후 개털, 자식 잘 살면 그게 복수”

이슬기 2023. 5.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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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연수는 5월 10일 자신의 SNS에 "딱 4년 전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연수는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 항상 말한다. 너네가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잘살면 그게 복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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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연수는 5월 10일 자신의 SNS에 "딱 4년 전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박연수가 담겼다. 그는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라면서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 다 처분해서 애들 케어 하느라 빈털터리인 나는 멘탈하나 만큼은"이라고 글을 썼다.

이어 박연수는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 항상 말한다. 너네가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잘살면 그게 복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이혼 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박연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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