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스위스 가족들, K-불고기 맛에 감탄 “배달 안 되냐”

김명미 2023. 5.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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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이 한우등심불고기 맛에 감탄한다.

5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서울에서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스위스 가족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밤 "인공 지능이라 배가 고프지 않다"라는 답으로 식당 추천을 거절당했던 스위스 가족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점심 식사를 위해 인공 지능에게 서울 맛집을 재차 물어본다.

스위스 가족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로 '한우등심불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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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가족들이 한우등심불고기 맛에 감탄한다.

5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서울에서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스위스 가족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서울에 입성한 이들이 인공 지능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힘겹게 점심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온다.

지난밤 “인공 지능이라 배가 고프지 않다”라는 답으로 식당 추천을 거절당했던 스위스 가족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점심 식사를 위해 인공 지능에게 서울 맛집을 재차 물어본다. 인공 지능은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라”는 답변으로 또다시 스위스 가족들을 배신해 폭소를 유발한다. 결국 가족들은 인터넷에 직접 검색한 곳 중 평점이 가장 높은 식당을 찾아간다.

스위스 가족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로 ‘한우등심불고기’다. 스위스에서는 본 적 없는 영롱한 비주얼에 시선을 사로잡힌 스위스 가족들은 숯불에 불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불판만 뚫어져라 쳐다본다. 인내의 시간 끝에 드디어 불고기를 맛본 가족들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육질과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의 맛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특히 K-불고기의 맛을 알아버린 루카스는 “이 불고기 스위스에 배달 안 되냐”, “이런 게 미식 여행이라면 나는 이런 여행을 너무 안 한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레고와 게오르크 또한 불고기와 밥, 다양한 반찬을 함께 먹으며 한식에 완전히 빠져들어 간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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