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의료급여수급자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2년 간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진료가 이뤄진 의료기관에 지급된다.
임산부 본인 또는 그 가족, 대리인이 신청서와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제출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2년 간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진료가 이뤄진 의료기관에 지급된다.
임산부 본인 또는 그 가족, 대리인이 신청서와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제출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혜정 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임산부의 출산과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고 사회적 복지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시, 국가유공자·유족 3800세대 상수도 사용료 감면
제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대표 유족의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2006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이 혜택은 국가유공자 본인, 대표 유족 명의의 가정용 급수전을 대상으로 매달 4600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800세대, 지원금액은 총 2억2000만원이다.
국가유공자증이나 유족증 사본, 상수도 사용료 고지서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재원 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