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중국 케네이처와 첨단소재 기술개발 MOU

김경택 기자 2023. 5.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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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그램은 글로벌 정수시스템 전문기업 케네이처 헬스 테크놀로지(Canature Health Technology)와 첨단소재 기술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는 "케네이처는 지난해 한화 기준으로 약 317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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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취(Raymond Qu) 캐네이처 CEO(왼쪽),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오른쪽). (사진=피코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피코그램은 글로벌 정수시스템 전문기업 케네이처 헬스 테크놀로지(Canature Health Technology)와 첨단소재 기술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네이처는 가정용, 산업용 필터 소재 및 정수 시스템 등을 생산·판매하는 중국 기업이다. 북미에 'KINGFILTR'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는 등 전 세계 10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제품 개발, 기술 공유,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첨단소재 기술, 고품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피코그램은 케네이처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는 "케네이처는 지난해 한화 기준으로 약 317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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