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분노의 질주' 메인 OST…韓 아티스트 최초 참여

김다은 2023. 5.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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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과 영화 '분노의 질주'가 만났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분노의 질주 10') 측은 9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트레일러 버전을 공개했다.

그도 그럴게,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분노의 질주 10'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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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영화 ‘분노의 질주’가 만났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분노의 질주 10’) 측은 9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트레일러 버전을 공개했다.

지민은 ‘엔젤 파트1’(Angel Pt.1) 음원에 참여했다.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지민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도 오픈했다. 영상 속 지민은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하늘을 응시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풀 버전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도 그럴게,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는 “‘엔젤 파트1’는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압도적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10’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돔(빈 디젤 분) 가족이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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