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 "TL, PvE 콘텐츠 다양하게 제공해 서구권 유저 공략"

최은수 기자 2023. 5.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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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TL은 강점인 이용자간대결(PvP) 콘텐츠는 유지하면서도 서구권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용자대환경(PvE)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이 몰입할 수 있는 네러티브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 CFO는 "대규모 플레이어들이 어우러지는 콘텐츠에서도 여러 액션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많이 신경을 썼다"라며 "기존 공성전 외에도 개인형 던전, 길드 레이드, 월드 탐험 콘텐츠 등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다. 공성전은 화려함에 비해 조작성은 용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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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이미지(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TL은 강점인 이용자간대결(PvP) 콘텐츠는 유지하면서도 서구권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용자대환경(PvE)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이 몰입할 수 있는 네러티브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홍 CFO는 "대규모 플레이어들이 어우러지는 콘텐츠에서도 여러 액션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많이 신경을 썼다"라며 "기존 공성전 외에도 개인형 던전, 길드 레이드, 월드 탐험 콘텐츠 등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다. 공성전은 화려함에 비해 조작성은 용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론적으로 플레이어 간 경쟁보다는 커뮤니티에 기반한 콘텐츠가 많아 라이프사이클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경쟁 게임과 비교 우위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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