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티-SAC, E-7 비자 인력 송출 교육 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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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업 메타비티(대표 변원섭)가 지난 6일 필리핀 전문직업교육 훈련을 담당하는 SAC(Success Advance Corporation)와 국내 주요 조선사와 간병인으로 근무가 가능한 전문인력(E-7 비자) 인력 송출 교육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ISO 17024 국제 교육 인증 기관인 메타비티의 검증 프로그램과 SAC의 직업 훈련 교육을 결합하여 E-7 전문인력 비자 발급의 필수 요건인 용접, 간병인 자격증 코스에 대한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향후 5년간 연간 최소 1000명의 인력을 양성 및 보급하는 50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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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업 메타비티(대표 변원섭)가 지난 6일 필리핀 전문직업교육 훈련을 담당하는 SAC(Success Advance Corporation)와 국내 주요 조선사와 간병인으로 근무가 가능한 전문인력(E-7 비자) 인력 송출 교육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산후안 시티에 위치한 SAC는 필리핀 직업교육훈련원 TESDA(Technical Education And Skills Development Authority) 및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CHED(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산하의 전문직업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안토니오 보로미오(Antoniao Borromeo) SAC 회장은 마닐라 인근 IETI 대학을 비롯해 필리핀 전역 유수의 직업교육 학교 및 훈련원을 소유하고 있다. 2013년 SAC를 설립한 이후 매년 약 2000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양사는 ISO 17024 국제 교육 인증 기관인 메타비티의 검증 프로그램과 SAC의 직업 훈련 교육을 결합하여 E-7 전문인력 비자 발급의 필수 요건인 용접, 간병인 자격증 코스에 대한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향후 5년간 연간 최소 1000명의 인력을 양성 및 보급하는 50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SAC는 이를 필리핀 전역에 시행하여 연간 5000명의 인력 양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비티 변원섭 대표이사는 "필리핀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 지원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을 높여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고령화, 3D 직종 기피 현상 등의 사회 문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비티는 21세기 직업교육과 필수 직무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AI가 결합한 웹 3.0기반의 글로벌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대학생 및 공무원 대상의 필수 교육 콘텐츠 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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