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낙동강 쓰담달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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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낙동강 쓰담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전역의 학생들이 낙동강을 따라 이어달리는 활동으로서,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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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낙동강 쓰담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국립국어원이 선정한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 전역의 학생들이 낙동강을 따라 이어달리는 활동으로서,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낙동강은 경북 봉화에서 고령까지 282㎞에 걸쳐 흐르는 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며 다양한 생물 자원을 포함한 생태계의 중요한 요소다.
이 행사는 지난 9일 봉화 내성천에서 봉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5월 10일 영주 서천에서 영주제일고, 5월 11일 예천 송평천에서 경북일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 6월 3일에는 환경의 날(6. 5.)을 기념해 안동 낙동강변에서 안동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이후 구미와 상주, 의성, 칠곡, 성주, 고령으로 이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경북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미래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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