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찾은 박진 "양국 협력 증진 위해 FTA 협상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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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과 만나 FTA 협상 재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FTA 체결이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조성된 교류 강화 분위기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멕시코와의 60년 넘는 교류의 역사는 앞으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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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과 만나 FTA 협상 재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FTA 체결이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조성된 교류 강화 분위기를 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멕시코와의 60년 넘는 교류의 역사는 앞으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교육과 혁신 등 멕시코가 한국에서 배울 점이 많다며 멕시코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멕시코 경제 장관과 에너지 장관을 잇달아 만나 경제 통상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유와 태양광 분야에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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