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 호주 공연 성료…다음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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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호주에서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가 호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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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호주에서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3일에는 호주 시드니, 6~7일 멜버른에서 총 4회 공연을 갖고 현지 팬들과 대면했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가 호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메들리, 9인 9색 솔로 무대, 밴드 라이브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와 '더 필즈(The Feels)'로 떼창을 이끌었고 이어 '치어 업(CHEER UP)'부터 '톡 댓 톡(Talk that Talk)'까지 타이틀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호주 공연을 성료한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원스(팬덤명)와 함께여서 무척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며 머지않아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애정과 환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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