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철회" 촉구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5.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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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9일 논평을 내고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정의당은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현실이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위험성과 피해를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 국가에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들의 생존과 국민의 먹거리까지 예상하지 못하는 핵오염수의 피해에 노출될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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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피켓팅을 하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 제공


정의당 전남도당이 9일 논평을 내고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정의당은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현실이 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위험성과 피해를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 국가에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들의 생존과 국민의 먹거리까지 예상하지 못하는 핵오염수의 피해에 노출될 것"으로 우려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이달 19일부터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와 G7 정상회의' 기간에 현수막과 피케팅 등으로 해양투기 반대를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7일 한국과 일본은 정상회담을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시찰단' 파견을 합의했다.

정의당은 "이 합의로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일본의 핵오염수 투기에 대한 면죄부를 내 줬다"며 "국민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역사문제에 이어 국민의 생존권과 먹거리에 대한 위협, 해양 생태계 파괴까지 사실상 내팽개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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