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1분기 영업익 11.7억원…전년比 46%↑

신영빈 기자 2023. 5. 10.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는 지난 1분기 매출 126억9천만원, 영업이익 1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제노코 관계자는 "방위산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며 1분기 매출과 수익 비중을 높게 유지하며 동시에 수익성 증대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에 더해 지속적 수주 계약으로 성장 기반을 만들고 있는 항공전자 및 위성사업 부문 실적이 받쳐준다면 올해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위산업 부문 성장세 지속…수익성 증대 목표 달성"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는 지난 1분기 매출 126억9천만원, 영업이익 1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7.3% 감소, 영업이익은 약 4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1천만원으로 약 60% 올랐다.

제노코는 "전반적으로 EGSE·점검장비 부문과 핵심부품 사업 부문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고부가가치의 항공전자 부문 실적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786억원이다.

제노코 관계자는 "방위산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며 1분기 매출과 수익 비중을 높게 유지하며 동시에 수익성 증대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에 더해 지속적 수주 계약으로 성장 기반을 만들고 있는 항공전자 및 위성사업 부문 실적이 받쳐준다면 올해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노코는 위성탑재체 분야, 위성지상국, 항공전자, EGSE·점검장비, 핵심부품개발 사업 등 5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다.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는 방위사업에 더해 항공전자 분야에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