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나균안의 달, KBO 월간 MVP 이어 구단 수훈선수까지 독식...투수 전향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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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월 MVP의 주인공 나균안이 롯데 구단 자체 월간 시상에서도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4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라고 1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나균안, 구승민이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는 안권수, 유강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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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KBO 4월 MVP의 주인공 나균안이 롯데 구단 자체 월간 시상에서도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4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라고 10일 밝혔다.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에는 4월에 가장 빼어난 경기력을 보인 김진욱이 선정됐다. 김진욱은 11경기에 등판해 1승 3홀드를 거뒀으며,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나균안, 구승민이 선정됐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은 4월 5경기에 등판해 4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1.34, 4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구승민은 12경기에 등판해 8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는 안권수, 유강남이 차지했다. 안권수는 타율 3할1푼8리 안타 27개 홈런 2개를 기록했고, 유강남은 22경기 선발 출전해 184⅓이닝 동안 수비를 소화했으며, 2개의 결승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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