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

김원겸 기자 2023. 5.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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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으로 돌아온 르세라핌이 일본에서 전작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보였다.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 정규 1집 '언포기븐'은 발매 첫 주 약 8만 9000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전작이자 두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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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앨범 '언포기븐'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르세라핌.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새 앨범으로 돌아온 르세라핌이 일본에서 전작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보였다.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 정규 1집 ‘언포기븐’은 발매 첫 주 약 8만 9000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해당 차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정상을 차지한 것은 르세라핌이 처음이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전작이자 두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안티프래자일’은 지난해 10월 31일 자 차트에서 4만 4000여 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 ‘언포기븐’은 전작 대비 2배 넘는 수치다.

이번 새 앨범은 국내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5000만을 돌파했다. 이 영상은 같은 날 한국 유튜브 뮤직의 인기 뮤직비디오와 핫이슈 차트 1위로 진입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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