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17일 국립5·18묘지 참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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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10일 5·18단체의 말을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은 17일 오전 11시30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겠다고 묘지관리소쪽에 알렸다.
같은 날 오전 9시30분부터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주관하는 추모제와 추모식이 국립묘지에서 열리지만 문 전 대통령과 5·18단체의 만남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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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10일 5·18단체의 말을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은 17일 오전 11시30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겠다고 묘지관리소쪽에 알렸다.
이날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참배 인원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9시30분부터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주관하는 추모제와 추모식이 국립묘지에서 열리지만 문 전 대통령과 5·18단체의 만남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전직 대통령 참배는 2004년 11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2008년 4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인 2017년, 2019년, 2020년 세 차례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진상규명,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등을 약속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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