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파이널컷 프로·로직 프로, 이제 아이패드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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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맥용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 앱이 아이패드에도 출시된다.
씨넷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달 말 맥OS용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 앱을 아이패드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널컷 프로는 대표적인 애플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앱에서는 기본적인 터치 인터페이스에 애플펜슬까지 지원돼 활용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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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대표적인 맥용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 앱이 아이패드에도 출시된다.
씨넷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달 말 맥OS용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 앱을 아이패드에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 앱들이 아이패드의 멀티 터치를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터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널컷 프로는 대표적인 애플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앱에서는 기본적인 터치 인터페이스에 애플펜슬까지 지원돼 활용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음악 편집 앱인 로직 프로는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개러지 밴드와 비교해 보다 전문적인 음악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아이패드용 로직 프로는 다양한 멀티터치 제스처를 통해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프로젝트 탐색이 가능하다.
이 두 앱은 아이패드에서 작업하던 내용을 맥에서도 이어서 작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내보내기 기능도 지원된다.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는 각각 월 4.99달러, 연 49.99달러, 1개월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파이널컷 프로는 M1 칩 이상 아이패드가 로직 프로에는 A12 바이오닉 칩 이상 아이패드가 필요하며 오는 23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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