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안고 있는 난제, 국민들의 아이디어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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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방위사업청과 함께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한 아이디어를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의 미래 전장 난제에 대해 국민들이 제시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새로운 과제 기획 방식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방사청과 공모전 협업을 통해 국방 분야 난제를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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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기동 시 소음 감소' 등 3가지 과제
특허청은 방위사업청과 함께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한 아이디어를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혁신·개방·융합의 국방 R&D를 통한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룬샷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군의 미래 전장 난제에 대해 국민들이 제시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새로운 과제 기획 방식이다.
제시된 과제는 작전 공간에서 접근 물체의 정밀 탐지 및 적군·아군 식별 방안, 함정 기동 시 수중 소음의 획기적 감소 방안, 군+상용 주파수 부족 해결 방안 등 세 가지다. 과제별 4개 내외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 시상한다. 시상은 일반국민 부문(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 산학연 부문(방위사업청장상, 기획연구 참여 기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방사청과 공모전 협업을 통해 국방 분야 난제를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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