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1분기 영업익 12억…전년比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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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기지상지원장비(EGSE)·점검장비 부문과 핵심 부품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항공전자 부문 실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말 현재 수주잔고는 786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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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0억원으로 60% 증가했다.
전기지상지원장비(EGSE)·점검장비 부문과 핵심 부품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항공전자 부문 실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말 현재 수주잔고는 786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제노코 관계자는 "방위산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돼 1분기 매출과 수익 비중을 높게 유지하며 수익성 증대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에 더해 성장 기반을 만들고 있는 항공전자, 위성사업 부문 실적이 받쳐준다면 올해도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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