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주민참여예산위윈회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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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제3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위원 18명과 읍면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30명 등 총 50명으로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행정·도시교통·경제사회 분과 등 총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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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제3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위원 18명과 읍면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30명 등 총 50명으로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문화행정·도시교통·경제사회 분과 등 총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 사봉농공단지내 구내식당 착공
진주시는 10일 사봉면 봉곡리 사봉농공단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기관장, 사봉농공단지 입주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봉농공단지 구내식당 착공식을 가졌다.
사봉농공단지는 1997년에 총면적 14만 7000㎡의 부지에 조성됐으며, 현재 18개 기업에 44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 농공단지 내 건축면적 176㎡ 규모의 5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있었으나, 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문을 닫았다.
이후 농공단지내 일부 기업이 개별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영세 기업의 경우 2㎞ 정도 떨어져 있는 사봉면소재지의 식당에서 배달하는 음식이나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조규일 시장의 ‘시민과의 데이트’에서 근로자들이 구내식당을 건의함으로써 알려졌으며 진주시는 건의사항을 수렴해 폐허가 돼 있던 기존의 구내식당 자리에 약 200명 수용이 가능한 식당 재건축 착공식을 이날 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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