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열애설 솔솔..14세 연하 미혼모 가수와 데이트 포착[★할리우드]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탑건: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팝가수 샤키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9일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샤키라는 최근 마이애미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톰 크루즈가 샤키라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 확실히 케미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샤키라에겐 푹신한 베개가 필요했고 그게 톰일 수 있다"라며 "톰 크루즈는 멋진 남자고 재능있는 사람이다. 또 샤키라는 톰보다 크지 않다"라고 전했다. 또한 톰 크루즈가 샤키라를 위해 꽃 선물을 하기도 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샤키라는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와 12년간 동거, 두 자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결별했으며 샤키라는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힘들었다"라고 아픔을 토로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 1990년 결혼해 2001년 이혼했으며 배우 케이티 홈즈와 2006년 결혼해 2012년 이혼했다. 그는 현재 30세 이사벨라, 28세 코너 그리고 17세 수리까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