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1.5%…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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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세가 주춤했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4월 경매 동향 보고서'를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1.5%로 전달 대비 1.3%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부동산 전체 낙찰가율은 73.9%를,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72.0%를 각각 기록했다.
4월 경북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달과 같은 78.8%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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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세가 주춤했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4월 경매 동향 보고서'를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1.5%로 전달 대비 1.3%p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75.0)은 물론 인천(70.2%)에 이어 2번째로 낮았다.
다만 전달(72.8%)에 이어 2개월 연속해 '70%선'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부동산 전체 낙찰가율은 73.9%를,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72.0%를 각각 기록했다.
4월 경북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달과 같은 78.8%를 유지했다.
지지옥션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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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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