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공포 '스트리머' 오늘(10일) 개봉, “산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숨 막히도록 소름 끼치는 라이브 방송 속 5명의 스트리머들이 전하는 섬뜩하고 리얼한 공포 영화 '스트리머'(제작:(주)하이컨셉픽쳐스 / 공동 제작:(주)파이브데이, 스튜디오 펀펀 / 배급:TCO (주)더콘텐츠온 / 공동배급:(주)블루라벨픽쳐스 / 각본&감독:장형모)가 10일 개봉을 맞아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트리머'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들이 맞닥뜨린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공포 영화.
스트리머들의 라이브 방송 속 소름 끼치는 긴장감과 리얼한 현장감으로 극한의 공포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스트리머들이 전하는 생중계를 함께 보는 듯한 생생하고 섬뜩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스페셜 포스터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스트리머들이 진행하는 생중계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섬뜩한 존재이다.
포스터 속 카메라를 응시하며 복도 끝에 서있는 존재는 보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다가올 듯한 소름 끼치는 공포를 전하고 있어 스트리머들과 함께 직접 공포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고조시킨다.
사라진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 속 주인공이 포스터 속 존재일지, 공포 현장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극한의 공포 속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티저 포스터에서 이어지는 ‘산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라는 카피는 포스터 속 섬뜩한 존재가 과연 카메라를 통해 모습을 어떻게 드러낼지 호기심을 높인다.
개봉을 맞아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스트리머>가 전하는 생생하고 섬뜩한 공포를 기대하고 있는 예비 관객들은 “현장에 있는 것처럼 몹시 소름 돋고 무섭네요”(인스타그램 @didxxxxxxx), “영화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할 것 같아요”(인스타그램 @rokxxxxxxx), “<곤지암>보고 기절했는데 이것도 나 기절하겠다”(인스타그램 @168xxx), “심장마비 오겠네”(인스타그램 @boxxxx)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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