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 활용 '기업 컨설팅 지원'

장충식 2023. 5.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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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 90명을 기업 조언자(컨설턴트)로 활용하는 '2023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직업이 없는 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조언(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수출, 첨단기술 및 경영)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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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및 참여기업 선착순 90명 모집
베이비부머 전문 은퇴인력 기업에 매칭해 문제해결 지원
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 활용 '기업 컨설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 90명을 기업 조언자(컨설턴트)로 활용하는 '2023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직업이 없는 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조언(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수출, 첨단기술 및 경영)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기업의 경우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거나 첨단기술 및 경영 분야에서 문제해결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사회적 기업이면 된다.

올해는 90명의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과 170개의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며, 5월 중 연결하면 최대 7개월까지 월 4회 이상 온·오프라인 조언을 제공한다.

조언자로 활동할 베이비부머들에게는 활동 수당으로 월 60만원(기업 부담 10만원)씩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참여 조언자에게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및 기업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 베이비부머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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