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1Q 영업익 전년비 46%↑…“방산 성장세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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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통신기업 제노코(361390)(대표이사 유태삼)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1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날 제노코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EGSE·점검장비 부문과 핵심부품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고부가가치의 항공전자 부문 실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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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항공우주통신기업 제노코(361390)(대표이사 유태삼)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1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1000만 원으로 60% 늘었다.
제노코 관계자는 “방위산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며 1분기 매출과 수익 비중을 높게 유지하며 동시에 수익성 증대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에 더해 지속적 수주 계약으로 성장 기반을 만들고 있는 항공전자 및 위성사업 부문 실적이 받쳐준다면 올해에도 매출과 수익성 부문 모두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노코는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는 방위사업에 더해 항공전자 분야에서 K-국방 트렌드에 따른 FA-50, T-50 등 전투기와 상륙공격헬기에 탑재된 국산 항공전자장비 등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트렌트가 개화하고 있는 위성분야에서도 스페이스 헤리티지(우주인증)를 가진 소수 기업 중 하나로서 경쟁력을 확장하기 위해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발사체를 아우르는 위성 토탈솔루션 제공을 추진하며 민간분야 시장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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