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견기업 전용회선 '비즈온' 출시…"업·다운 속도 자유롭게"

변휘 기자 2023. 5. 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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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견기업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10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중견기업 전용 비즈온 출시를 통해 대기업 전용 '비즈넷', 중소기업 전용 '오피스넷'과 함께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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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견기업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비즈온'을 10일 출시했다.

비즈온은 업·다운로드 속도를 고객이 선택하고 설정한 속도만큼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또 고객별 1대1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인터넷망 속도와 품질을 보장한다.

아울러 비즈온의 '올인원 서비스'는 원격으로 보안 위협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위협 발생 시 대응하고 최신 보안 동향 등을 알려주는 프리미엄 보안 관제를 제공하고, 양자내성암호(PQC) 가상사설망(VPN)이 포함돼 도감청 위협 등으로부터 보안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중견기업 전용 비즈온 출시를 통해 대기업 전용 '비즈넷', 중소기업 전용 '오피스넷'과 함께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비즈온은 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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