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 사태로 개인 7만여 명 7천억대 피해"
김동욱 2023. 5. 10. 10:07
차액결제거래로 인한 주가 폭락 사태로 개인투자자 7만여 명이 7,000억원대 피해를 봤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총 7만2,514명의 개인투자자가 7,73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며, 대주주, 기관투자자 손실까지 반영하면 피해는 8조977억원"이라고 적었습니다.
주주명부 작성일부터 9일까지 해당 주식 보유를 가정하고 두 날의 종가 차이를 손실로 추정했다는 설명입니다.
윤 의원은 "금융당국은 모니터링 실패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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