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메카코리아, 1Q 어닝 서프라이즈…상한가 직행

자회사 잉글우드랩도 함께 상한가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메카코리아는 전일 대비 2천960원(29.99%) 상승한 1만2천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주문자 표시 제조·판매, 개발 등을 하는 기초화장품의 생산자개발방식(ODM) 제조·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410.9% 폭증해 93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천159억원, 74억원으로 각각 30.3%, 6천251.7% 증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자회사인 잉들우드랩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천27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7% 늘어난 460억3천만원, 영업이익은 508.7% 뛴 55억5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92% 증가한 46억5천300원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