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온라인몰에서 MZ세대·여성이 페인트 가장 많이 구매…셀프 페인팅 관심 높아져”

김성훈 기자 2023. 5. 10.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론칭 1주년을 맞아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이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MZ세대의 온라인몰 구매 비중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고, 직접 페인팅하는 문화가 확산해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구매 확대 속에 친환경 페인트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론칭 1주년 분석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삼화페인트 팝업스토어 ‘마이 아우라’에서 MZ세대 여성 방문객이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 온라인몰 론칭 1주년을 맞아 구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이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온라인몰에서 페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대∼40대 중반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특히 MZ세대 여성 고객(66%)이 같은 세대 남성 고객(34%)보다 두배 가까이 많았다고 삼화페인트는 설명했다.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MZ세대의 온라인몰 구매 비중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고, 직접 페인팅하는 문화가 확산해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구매 확대 속에 친환경 페인트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MZ세대 특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선보인 팝업스토어 ‘마이 아우라’에는 4일 만에 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미디어아트 사전 온라인 예약은 팝업스토어 개장 첫날 마감됐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다음 달 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론칭 1주년을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화페인트가 추천하는 컬러 페인트를 구매하면 페인팅 도구를 증정하고, 구매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고(AGO) 스탠드 조명, 커피머신,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