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다누림 버스·미니밴 한시적 무료 운영

김재범 기자 2023. 5. 10.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한시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을 무료로 운영한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 및 단체, 그리고 관광약자 개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복지 사업이다.

신동재 관광인프라팀 팀장은 "서울다누림 버스, 미니밴 운영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스 운행 관련 경비 모두 무료 지원
다누림 미니밴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환송하는 서울다누림관광 캐릭터 ‘다님이’. 사진제공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한시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을 무료로 운영한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 및 단체, 그리고 관광약자 개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복지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서울의 일부 코스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의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올해 이용 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버스 운행과 관련된 제반 경비를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당일 여행으로 한정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9일부터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운행은 16일부터 할 예정이다.

신동재 관광인프라팀 팀장은 “서울다누림 버스, 미니밴 운영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