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서 불…2천만원 피해

손대성 2023. 5.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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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시 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난 승용차가 절반 정도 탔고 바로 옆에 세워진 차가 일부 그을려 2천만원(소방서 추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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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0일 오전 1시 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난 승용차가 절반 정도 탔고 바로 옆에 세워진 차가 일부 그을려 2천만원(소방서 추산) 피해가 났다.

차주는 오후 6시쯤 퇴근해 승용차를 세워둔 뒤 추가로 운행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승용차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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