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30억' 뚝섬 펜트하우스 매수자..대출 없이 현금 구매"

최혜진 기자 2023. 5. 1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개인간 거래 최고가인 130억원을 기록한 뚝섬의 펜트하우스의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뉴스1은 전지현과 그의 남편이 지난해 9월 30일 130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의 매수자였다고 보도했다.

가장 꼭대기층인 펜트하우스의 원소유자는 중견 A건설업체 B 회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를 130억원에 매도하며 69억4359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전지현 / 사진=스타뉴스
지난해 개인간 거래 최고가인 130억원을 기록한 뚝섬의 펜트하우스의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뉴스1은 전지현과 그의 남편이 지난해 9월 30일 130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의 매수자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매수 지분은 전지현이 13분의 12인, 남편이 13분의 1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없는 점을 미뤄 전액 현금 구매로 추측되고 있다고. 또한 전지현이 건물 매수 후 주소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알려졌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고 47층, 2개동, 280가구로 구성돼 있다. 가장 꼭대기층인 펜트하우스의 원소유자는 중견 A건설업체 B 회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 회장은 지난 2017년 분양 당시 60억 5650만원에 주택을 매입했다. 그러나 이를 130억원에 매도하며 69억4359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로써 전지현은 서울에만 총 부동산 4채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 큰손'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