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VS 현숙 전쟁에 등 터진 영수 (나는 SOLO)

김지우 기자 2023. 5.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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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제공



영수를 둘러싼 로맨스 전쟁이 시작된다.

10일 방송하는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옥순, 현숙의 역대급 2: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세 사람은 얼음판 위 썰매 데이트를 즐기며 낭만을 만끽한다. 처음으로 ‘솔로나라 14번지’ 밖으로 나온 현숙은 “어안이 벙벙한데, 바깥 공기라도 좀 쐐야겠는데”라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인다.

반면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3표를 휩쓸며 위너에 등극한 옥순은 “오늘 한우 도착했대요”라며 “엄마가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라면서 그분께 감사드린다고 잘 전하래”라고 자신에게 한우를 선물한 영수에게 사진까지 보여주며 쐐기 박기에 나선다.

잠시 후 현숙, 옥순과 차례로 1:1 대화에 들어간 영수는 ‘멘붕’에 빠진 표정을 드러낸다. 급기야 영수는 돌연 “아 진짜 힘들다”며 “이제는 좀 집에 가고 싶어진다”고 호소한다. 결국 영수는 “찬 바람 좀 쐬고 10분 있다 돌아가자”고 한 뒤, 눈이 쏟아지는 차 안에서 홀로 한숨을 내쉬며 고뇌에 빠진다.

영수의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지금 과부하가 왔다”고 ‘로맨스 폭풍’을 맞이한 그의 상황을 짚어낸다. 영수, 현숙, 옥순의 2:1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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