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산업상 "반도체는 경제안보...쌍방 투자 중요"

유혜진 기자 2023. 5.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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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일 양국 간 쌍방향으로 반도체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산상은 9일(현지시간) 각의(국무회의) 후 정례회견에서 "반도체는 경제 안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반도체 장비나 소재를 잘 만드는 기업이 일본에 많다"며 "이를 활용해 한국 기업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매우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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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반도체 소재·장비로 메모리 산업 이끌어"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일 양국 간 쌍방향으로 반도체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산상은 9일(현지시간) 각의(국무회의) 후 정례회견에서 “반도체는 경제 안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반도체 장비나 소재를 잘 만드는 기업이 일본에 많다”며 “이를 활용해 한국 기업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매우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반도체 공급망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뛰어난 민간 기업이 제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만나 반도체 공급망 협력에 뜻을 모았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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