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학생 현장실습 안전·학습권 강화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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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 현장실습의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강화한 조례가 제정 추진된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도내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한 교육감의 책무와 학교장 준수사항 등 현장실습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400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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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개회 제400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상정 처리 예정
전북지역 학교 현장실습의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강화한 조례가 제정 추진된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도내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한 교육감의 책무와 학교장 준수사항 등 현장실습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학부모 등이 참여한 현장실습 협의체 구성, 내실 있는 현장실습 운영계획 수립, 운영위원회를 통한 거버넌스 구성, 학생의 안전보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구체적인 현장실습 방법과 현장실습체 발굴, 현장실습 지도 점검 및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도 들어있다.
권요안 의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 참여에 대한 학생 선택권 보장 등을 조례안에 명문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400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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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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