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에 과기연구망... 18번째 지역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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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평창지역망센터 지정 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평창 지역망 센터 개소로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KREONET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평창 지역에 지원해 평창권 미래 스마트 농업과 천문·우주 등의 첨단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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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평창지역망센터 지정 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KREONET은 국가 5대 기간전산망 중 하나인 연구전산망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정부·공공기관, 대학, 산업체, 학회·협회 등 200여 개 기관에 연구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 평창캠퍼스를 포함해 현재 전국 18개 KREONET 지역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평창 지역망 센터 개소로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KREONET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평창 지역에 지원해 평창권 미래 스마트 농업과 천문·우주 등의 첨단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KREONET 등 첨단 R&D 인프라 제공을 통해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지역거점 대학으로 그린바이오 과학 기반 학연산 협력을 주도하고, 서울대 광학관측소와 천문연 KVN (한국우주전파관측망)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수 KISTI 원장은 "평창 지역망센터 개소를 통해 테라급 국가과학기술연구망 구축과 안정적 서비스를 평창과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의 평창 지역망센터 설치를 계기로 지역사회 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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